iPod이 개인 방송 시대 연다? iPodCasting

(따로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옮겨온 글)

며칠 전 출근길 무료 신문에서 본 기사.

“아이포드가 개인 방송 시대 연다”

(서울=연합뉴스) 애플의 MP3플레이어인 아이포드가 개인 방송국 시대를 열고 있다고 보스턴 글로브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

38세 웹사이트 개발자이자 마케팅 컨설턴트인 케어리는 컴퓨터와 마이크, 아이포드를 통해 가능해진 `포드캐스팅’이라 불리는 새로운 방송매체의 열광적 팬임을 자처하고 있다. 포드캐스팅의 청취자들은 웹사이트로부터 아이포드나 다른 유사한 디지털 뮤직플레이어 장치에 자신이 원하는 내용은 무엇이든 다운로드해 들을 수 있다.

케어리는 “내가 듣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든 고객맞춤형 오디오를 신청할 수 있다”며 “나는 정말 이 기술과 사랑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케어리는 라디오의 미래를 보여주는 포드캐스팅의 청취자이자 방송인이다. 그는 매일 포드캐스트 되는 토크쇼를 들을 뿐 아니라 자기 인생에 대해 가공되지 않은 생각들을 말하고, 이를 다운로드하는 약 50명의 청취자를 갖고 있다.

포드캐스트의 창고나 다름없는 아이포덕스닷컴(ipodderx.com)은 채식 다이어트, 유명하지 않은 아마추어 예술가의 음악, 섹스에 대한 정보 등 매일 900∼1천700개의 포드캐스트를 제공한다.

인터넷의 웹블로그가 사람들을 잠재적인 신문 칼럼니스트로 바꾸고, 디지털 카메라가 사람들을 사진기자로 만들었다면, 이제 포드캐스팅은 마이크와 컴퓨터를 가진 모든 사람이 라디오 해설가가 될 수 있는 시대를 약속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몰고 가는 핵심 요인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 아이포드의 붐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애플이 크리스마스까지 3개월 동안 전 분기의 2배인 400만개가 넘는 아이포드를 판매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과거 양배추 인형이나 정육면체 퍼즐처럼 올해 아이포드가 최고 유행을 타는 인기 선물상품 중 하나라고 소매업자들은 말하고 있다.

컴퓨터 시스템 관리자인 웨인 허드슨은 “포드캐스팅의 실체는 라디오와 달리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시간에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매일 정치와 스포츠를 떠들어대는 라디오 토크쇼에 질릴 수 있다. 그러나 포스캐스팅과 함께 코미디, 재즈, 영화, 무엇이든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kjh@yna.co.kr

난 도대체 이 기사가 정확히 뭘 말하는 것인지 알지 못했습니다(기사를 대충 읽어서 그런지?). iPod을 통해서 웹캐스팅 같은 서비스를 받는다는 것 같은데, 네트워크에 물리지 않는 iPod가 어떻게 그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인지, 혹시 iPod가 아니라 iTunes 얘기가 아닌가, 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 이 기사에 소개된 ipodderx.com에 접속해봤습니다.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iPodderX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마치 블로그의 새로운 뉴스를 RSS를 통해서 받아보듯, 개인이 업로드한 방송(mp3파일)을 RSS를 통해서 개인 맥에 전송받으면, iPod에 이 방송(mp3파일)을 sync시켜 듣는 형식인 듯. iPodderX는 RSS Reader의 역할을 하는 것이고, mp3 파일뿐 아니라 이미지나 동영상으로 된 방송도 가져오고 플레이시킬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저도 시험 삼아 iPodderX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후 매일 성경을 한구절씩 읽어주는 방송을 등록하여 ‘방송’을 다운로드 해봤습니다. 재미있군요. 🙂

저는 iPod과 제 iMac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연결시키지 않기 때문에 iPodCasting을 즐기기에는 부적합한 유저 같습니다만 재미있는 방송 컨텐츠만 있다면 그 수고를 해서라도 들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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