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8월 23일, 저와 아내의 아기가 탄생했습니다. 3.22 kg의 딸이죠. 아내는 아니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수월하게 아기를 낳았습니다.
22일 밤 11시경, 아내가 양수가 새는 것을 느끼고 병원으로 가서 밤새 진통하고 아침에 애기를 낳았습니다. 다음은 아기의 사진 몇 장


아기가 눈을 뜨고 있는게 보기엔 더 이쁘지만, 울까봐 걱정이 돼서 그냥 얌전히 자고 있는게 저는 더 좋습니다. 흐흐. 애가 울기 시작하면 아무 대책이 없어 그냥 애를 안고 (이것도 쉽지 않음) 신생아실에 갖다 줍니다. 곧 병원 생활을 마치고 산후조리원으로 옮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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