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9개월차가 되네요.
우리 짱아를 만나려면 꼭 8주가 남은거죠. ^_^
어제 밤엔 잠을 거의 못잤습니다.
허리도 아프고 배가 너무너무 아팠거든요.
아랫배가 땡기기도 하고 너무 아파서 누워있기도 힘들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도 그랬는데 이제 좀 괜찮은거 같네요.
짱아의 태동이 이제 예사롭지 않습니다.
꼬물꼬물 대던 것이 이젠 우르릉 쾅쾅하며 배를 뒤흔듭니다.^^
내일 모레면 병원에 가는데 아가가 또 넘 많이 크진 않았을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아가가 잘 안커서 걱정하는것 보단 행복한 고민이겠죠?
자연분만하고 순산하려면 아무래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