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age from http://www.aquapackorea.co.kr/
최근 올렸던 ‘이주의 사진’이란 글의 내용 중에 아쿠아란 사이트에 관한 내용이 있었죠.
이 사이트에서 매달 여행 후기 하나를 뽑아서 선물을 주는 것을 노리고 신혼여행기를 열심히 올렸는데, 5월달엔 뽑지 않았다는 얘기. 그래서 그대신 매주 뽑는 ‘여행 사진’에 뽑히기 위해서 신혼여행 사진들을 왕창 올려 식사쿠폰을 받았다는 얘기였죠. ;>
그런데 뒤늦게 5월의 여행 후기를 뽑았고, 제 여행후기가 ‘이달의 태국 여행 후기’에 뽑혔답니다(민망). 다음은 그곳 운영자(찰리님)께서 올린 여행후기를 선정하시면서 올리신 글의 일부입니다.
– 태국 : 푸켓 신혼여행기 by Cerni
Cerni님은 방콕과 푸켓과 피피로 신혼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선택한 호텔이나 일정에서 이번 여행에 상당히 투자를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푸켓의 반얀트리와 그 스파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Cerni님의 후기는 귀중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Cerni님의 후기에 계속 노트북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최근에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는데 재미를 붙이고 있는 중이라 더 흥미있었습니다. 물론 오래전부터 디지탈 사진 정보를 담는 용도로 썼으나 한국에서 미리 여행정보를 사진과 함께 저장해가서 현지에서 참고하는 용도로 쓴지는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피피섬에서 처음엔 불안해하던 신부님이 나중엔 오히려 더 스노클링을 좋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었습니다.
이달의 여행후기에 선정되면 ‘아쿠아팩’이란걸 선물로 보내줍니다. 이 ‘아쿠아팩’의 ‘아쿠아’는 ‘아쿠아’란 사이트와는 전혀 무관한 건데, 수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수 포켓류입니다. 수영같은거 할 때 돈을 넣을 곳이 마땅치 않은 데, 아쿠아팩을 사용하면 돈을 잘 보관할 수 있겠죠. 흐흐.
벌써 아쿠아에서 3번째 선물을 받네요. 몇달전에 그 사이트의 게시판에 ‘3주년 기념 축전’을 남겼다가 국제전화카드(2만원짜리던가?)도 하나 받았고, 식사 쿠폰도 받았고, 아쿠아 팩도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