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결혼 준비를 하느라 바빴답니다.
토요일에는 구입한 장과 침대, 화장대가 배달됐습니다. 배치를 위해 방은 깨끗이 치워졌고, 집 전체에도 대청소겸 가구 재배치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함이 화장대에 올려져 있는 모습입니다. 침대와 sidetable도 살짝 보이는군요.)
일요일에는 예식장에 가서 계약을 하고, 주례선생님을 만나고, 결혼반지를 찾고, 함을 들고 여자친구 집에 갔다가 해외여행을 위한 보증서를 받으러 작은아버지 집에 들렸다가 집에 왔습니다.
결혼하기 힘드네요. 바쁩니다. 바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