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색으로 씌여진 북경대학 현판. 색상이 무척이나 화려하다.▲ 위의 현판은 바로 이 곳에 걸려 있는 것이다. 북경 대학의 서문이다. 서문 자체도 무척이나 화려하다. 북대에는 크게 동/서/남/북 4개 문이 있는 것 같은데, 난 남문과 서문 밖에 못 가봤다.▲ 서문에 들어가서 조금 걸으면 보이는 건물. 무슨 궁 같은 분위기다. 하긴, 얘네들의 ‘궁’의 스케일은 이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크지만. 그리고, 북경의 하늘은 거의 항상 이렇게 뿌연 색이다. 안개 때문인지, 공해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뿌옇게 바랜 듯한 베이징에서, 파릇 파릇한 잔디의 색감은 매우 산뜻한 느낌을 주었다. 떨어진 낙엽이 마치 금가루 처럼 잔디밭에 흩뿌려져 있다.▲ 북대 안에 있는 전통 양식 건물의 단청 모양. 우리 나라의 그것과 사뭇 느낌이 다르다. 형태도 다르고, 색상도 푸른색이 더 강한 느낌.▲ 북대 내에는 관광 온 사람도 많은 것 같다. (한국 아줌마들도 봤다. –;) 얘네들은 초등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애들인데, 북대를 관람하러 온 듯 싶었다. 선생님이 나를 바라보는 경계의 눈초리를 보라. –;▲ 북대 구경 온 또 다른 어린 아이들. 얘네 옷 색깔과 디자인은 정말 촌스러운 느낌▲ 북대 안에 있는 꽤 넓은 호수. 호숫가에는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중국 연인들이 포옹을 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자세히 볼려고 두번 왔다 갔다 하기도 했음. –;) 호수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딱 중국!” 아닌가? 흐흐.▲ 호수 변의 탑. “수탑”이라고 아래 적혀 있었는데, 정확히 뭣을 위한 곳인지는 모르겠다. 입구는 찾지 못했는데, 1층의 한쪽 켠이 공사중이었던 걸로 보아, 그곳이 입구였을 것이다.▲ 오솔길. 잔디 색이 참 이쁘고, 축축 늘어진 버드 나무는 멋지고, 건물 모양도 재미있다. 이런 부분만 보면 북대가 참 깔끔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 바로 그 곳에서 찍은 사진 한장. 가슴에 단 명찰에는 내 이름과 국적이 적혀 있다. 자꾸 우리를 중국 사람으로 알아보는게 싫어서 저걸 계속 달고 다녔다.▲ 기와의 끝에 붙어있는 동물상(저걸 뭐라고 부르는 용어가 있는데.. 모르겠다. –;) 대충 봐도 4개가 동일 동물임을 알 수 있다. 우리 나라 건물과는 다른 듯. 중국 건물이 모두 다 저런지는 잘 모르겠다.▲ 파릇파릇한 넓은 잔디밭. 조금 뒤에 나올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가진 북대 이미지는 “칙칙”이다. 그래서 이런 파란 잔디밭을 보면 계속 셔터를 눌렀다. 이런 잔디를 가진 축구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회가 열린 홀이 있는 건물. 이공계 쪽 학과가 사용하는 건물로 추정된다. 지붕의 짙은 밤색 기와 열이 구비구비 굽어 있어, 마치 용처럼 느껴졌다.▲ 그 건물 테라스에서 찍은 캠퍼스. 뭔가 ‘칙칙함’이 느껴지는가? ^^; 저 탑은 ‘용도 정체불명’의 아까 그 ‘수탑’이다.▲ 학회 장소임을 나타내는 플래카드. 북대에서 본 모든 플래카드는 붉은색 바탕에 흰글씌였다. –; 단순해 보이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들어 번잡스러운 것보다는 나아보였다. (다 똑같으니 눈에는 안띄지~)▲ 북대 학생들, 아니 북경 시민에게 자전거란 일상적인 교통 수단인 듯. 한 건물 앞의 자전거 주차장에 세워진 자전거 무리를 보라. 조금 뻥쳐서 모든 건물 앞에 저 정도의 자전거가 서 있다.▲ 대부분의 자전거에는 저렇게 앞 부분에 바구니가 달려 있어, 책 등을 넣고 다닐 수 있다.▲ 물론, 자전거 타는 방법은 한국과 동일하다. ^^ 걸어 다니는 사람 반, 자전거 타는 사람 반이다.▲ 점심 먹으러 가면서 본 풍경. 농구장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학생들(혹은 아줌마, 아저씨) 이 댄스를 추고 있었다. 참 다채로운 대학 캠퍼스이다.▲ 어떠한 곳은 이렇게 고전적인 스타일의 건물에 담쟁이가 뒤덮여 있는가 하면,▲ 어떠한 곳은 석탄이 쌓여있기도 하다. (도대체 저걸로 뭘하는 걸까? 난방?)▲ 심지어는 시장까지 학교 안에 있었다. –; 이 주위에서 목욕탕도 봤다. 아마 학교측에서는 학생을 캠퍼스 안에 가둬놓으려는 듯. –;▲ 점심을 먹었던 식당이 있는 건물. ShaoYuan이라고 불리던 건물인데, 외국인 학생을 위한 기숙사 겸 건물인 듯 싶었다. 1층에는 한국 식당도 있었다. ^^▲ 점심을 먹고 나와서 남는 시간에는 저렇게 잔디밭에 누워서 잠도 잤다. -_-; 모델은 동행했던 용재형.▲ ShaoYuan 꼭대기 층의 마지막 방. 과연 뭘 내려다 보며 저기서 살까?▲ 일반 중국 학생들이 사는 기숙사로 추정되는 건물들. 정말 칙칙한 건물들이다.▲ 무슨 수용소 같지 않은가? –;▲ 여기는 기숙사 입구. 주차된 자전거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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