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강원도

  • 여름 강원도 가족 여행 (속초, 평창) 2편

    여름 강원도 가족 여행 (속초, 평창) 2편

    1편에서부터 계속 평창 놀거리 용평리조트 루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무동력 카트를 타고 포장된 도로를 달려 내려오는 탈 것. 콘도 숙박객 할인을 받으면 3회권이 29000원 정도한다. 할인을 받아도 한 번 타는데 거의 만원이나 하는 비싼 놀이기구(?)였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겁이 많은 막내를 제외하곤 나와 딸, 아내 모두 재미있게…

  • 여름 강원도 가족 여행 (속초, 평창) 1편

    여름 강원도 가족 여행 (속초, 평창) 1편

    애들이 비행기를 타기 싫다고 해서 올 여름엔 강원도로 휴가를 가기로 했다. 회사가 강원도에 가지고 있는 콘도를 신청했는데 운 좋게 속초롯데리조트와 용평리조트 그린피아 콘도 모두 당첨이 되어 4박 5일로 다녀왔다. 비용 정리 (이후 채우겠음) 다녀온 곳들 정리 속초 놀거리 테라크랩팜: 속초 순두부 마을(?) 주변에 있는 곳으로 산에 사는 도둑게에게 먹이인 귀뚜라미를…

  • 2011년 알펜시아 여름 휴가 3일: 몽블랑 조식 뷔페와 인터컨티넨탈호텔

    마지막 날 아침 식사는 호텔 식당 몽블랑에서 조식 뷔페로 했다. 인터넷엔 별로란 평이 상당히 많은데 우리는 나름 만족했다. 이번 휴가 동안 우리가 워낙 못 먹어서 그런 건 아니다. 🙂 우리 아내는 호텔 조식 뷔페를 두 종류로 나눈다. 오믈렛을 만들어 주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 몽블랑은 전자에 속했다. 괜찮다는 얘기. 뷔페…

  • 2011년 알펜시아 여름 휴가 2일: 리조트내 식사

    오션 700 개장시간인 9시에 맞춰 입장하기 위해서는 먼 횡계까지 나가 식사를 하고 올 순 없는 일. 물론 일찍 일어나면 가능하지만 휴가까지 와선 그러긴 싫고, 이른 입장을 포기하면 되지만 이왕 멀리 온 것 최대한 많이 놀고 싶었다. 간단하게 아침을 때우려고 리조트 내 롯데리아에 갔으나 문을 열기 전이었다. 마침 롯데리아 건너편에 있는…

  • 2011년 알펜시아 여름 휴가 2일: 오션700

    스키 시즌을 제외한 시기에 알펜시아에서 가장 할 만한 건 오션700에서 노는 것이 아닐까? 오션700은 실내와 실외 수영장으로 구성된 워터파크로 홀리데이인 리조트에서 차로 1분 거리에 있다. 걸어서 갈 만한 거리지만 비가 와서 차로 이동했다. 호텔 체크인할 때 받은 투숙객 30% 할인 쿠폰을 사용하여 티켓을 구매했다. 워터파크에 처음 가 본 우리 가족은…

  • 2011년 알펜시아 여름 휴가 1일: 홀리데이인 리조트 알펜시아

    대관령양떼목장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이른 시간. 아점을 먹으러 미리 알아둔 횡계의 고향이야기라는 식당으로 갔으나 영업 전이었다. 10시 쯤에 갔는데 11시부터 영업한단다. 어떡할까 고민하다 막바로 알펜시아 리조트로 향했다. 도착하니 10시 30분 정도. 체크인 시간까지는 여전히 많은 시간이 남아 있어 일단 리조트를 둘러보았다. 호텔을 나서는 가현이와 예준이. ISO를 계속 잘못 놓고 찍어 화질이…

  • 2011년 알펜시아 여름 휴가 1일: 대관령양떼목장

    극성수기 휴가철이라 강원도로 가는 길이 막힐 것이라는 예상에 집에서 새벽 5:30에 나왔다. 원래 아침 잠이 별로 없고 나가는 걸 좋아하는 둘째는 나가자는 말에 벌떡 일어났고, 깨울 때 징징대던 첫째는 그래도 놀러 간다는 기쁨에 힘겹게 일어나 제 시간에 준비 완료. 굉장히 이른 시간에 출발해 차는 안 막혔으나 목적지에 너무 일찍 도착한…

  • 2011년 알펜시아 여름 휴가 – 오버뷰

    예전에 joohee 홈페이지에서 평창의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호텔에 다녀온 얘기를 보고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녀왔다. 우리 가족 4명이 편히 잘 만하면서 가격이 저렴한 방으로는 인터컨티넨탈호텔보다는 알펜시아의 홀리데이인 리조트 호텔 온돌방이 적절해 보여 휴가 한 달 전쯤 IHG (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홈페이지를 통해 F&F (Friends & Family)+조기 예약가로 온돌방을 확보했다. 방 예약 후…

  • 허브나라농원

    장모님 환갑 기념으로 처가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평창의 허브나라농원에 다녀왔다. 겨울이라 한적했고 허브 꽃/풀은 온실에서만 볼 수 있어 아쉬웠다. 잘 정돈된 식당이나 전시실 등의 건물들은 인상적이지만 숙박시설은 공용시설에 비하면 조금 허름한 편. 꽃 피는 봄에 오면 사람은 훨씬 많고 비용도 더 비싸겠지만 여러모로 훨씬 더 좋을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