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ellVic


  • 모델 # : CellVic-1020
  • 제작사 : JTEL Co., Ltd
  • 구입일 : 1998년 12월 17일
  • 메모리 : ROM 1Mb. RAM 2Mb

제가 셀빅을 처음 구입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1998년 초인 것 같습니다. 1997년인가부터 US Robotics의 Pilot을 보고 “저거 참 재미있겠구나.” 싶어서 구입을 고려하다가 금전적인 관계로 결국 구입을 못하고 말았죠.


그러던 1998년 초의 어느날, 신문에서 제이텔이란 회사에 관한 기사를 보게 됩니다. Pilot같은 PDA를 개발하는 벤쳐 기업이라는 소개였죠. 그 당시 셀빅의 이름은 인터닉스였답니다. 그 기사를 보는 순간 “난 이걸 사야한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터닉스가 공개되기만을 기다리던 어느날, PDA의 이름이 ‘셀빅’으로 바뀌었다는 것도 알게되었죠.


그리고 1999년 12월. 드디어 셀빅이 발매된다고 발표가 났었고, D-day는 12월 17일이였습니다. 전 하이텔 PDA동호회에서 하는 셀빅 공동구매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12월 17일. 용산전자 상가의 제이씨현 대리점에서 셀빅을 구입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저와 셀빅의 첫만남이였죠….


셀빅 구입 이후에 여러 시련(데이터 날라가기 등..)이 있었지만 지금껏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