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for COLING2000 (9) – 파리 to 서울

유럽에서의 마지막, 그리고 귀국 빠리에서의 둘쨋 날, 뮬랭호텔의 한국 식당에서 곰탕과 김치를 아침 식사로 먹고(아.. 빵만 아침으로 나오던 호텔에 비하면 얼마나 행복했는지..) 공항으로 떠나기 전에 잠시 호텔 뒤편의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갔다 왔다. 그 곳에 위치한 사크레끄 성당은 뮬랭호텔로 택시를 타고 오면서부터 보이던 건물. 언덕을 오르다가 길을 잘못 들어 사크레끄 성당의 뒷편으로 가게 됐는데, 성당의 뒷편은…Continue Reading “유럽 for COLING2000 (9) – 파리 to 서울”

유럽 for COLING2000 (8) – 다시 빠리 2

다시 메트로를 타고 샹제리제 거리로. 뭔가 있는 거리일 줄 알았더니 크게 볼 것은 없다. 단지 매우 넓은 도로가 있고 그 양쪽으로 고급 상점이 있다는 것. 넓은 도로 양쪽으로는 푸른 나무가 반 듯하게 정렬되어 있다. 샹제리제 거리의 서쪽은 개선문, 거기서 직진하여 동쪽으로 가면 바로 루브르가 나온다. 예전에 프랑스 왕은 개선문을 지나서 이 거리를 통해서 루브르궁으로 갔을까?…Continue Reading “유럽 for COLING2000 (8) – 다시 빠리 2”

유럽 for COLING2000 (7) – 다시 빠리 1

다시 빠리 드디어 다시 빠리다. 다시 샤를 드골 공항이었다. 우리가 예약한 호텔은 한국인이 경영한다는 “뮬랑호텔“. 서울에서 인터넷으로 그 호텔에 문의한 결과, 4명 정도가 이동할 경우는 택시를 타는게 유리하다고 해서 택시를 타고 뮬랑호텔로 향했다. 택시를 탈 때 승차거부를 좀 당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보통 빠리의 택시는 승객 정원이 3명이라고 한다. 4명이 택시에 타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Continue Reading “유럽 for COLING2000 (7) – 다시 빠리 1”

유럽 for COLING2000 (6) –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 몇일 간의 학회가 끝나고 8월 4일, 워크샵이 열리는 룩셈부르크로 향했다. 교통은 자브뤼켄에 도착할 때와 마찬가지로 학회측에서 제공한 관광버스를 이용했다. 약 3 시간 정도가 소요된 듯 하다. 룩셈부르크에 가기 전에는 룩셈부르크가 하나의 도시 국가인 줄 알았으나, 그게 아니라고 한다. 룩셈부르크의 수도는 룩셈부르크 씨티이고, 이 수도 외에도 몇 개의 주가 더 있다고 한다. 그래봤자 작은 나라지만….Continue Reading “유럽 for COLING2000 (6) – 룩셈부르크”

유럽 for COLING2000 (5) – 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자브뤼켄의 지도에 보면 몇몇 볼 만한 것이라고 표시된 랜드마크가 나오지만, 크게 볼 만한 것은 사실 없었다. 그래서였을까? 학회 측에서는 학회 중의 하루를 단체 소풍날(excursion)로 배정해 놨다. 소풍 장소는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Strassbourg,  독일어로는 Straßburg)라는 도시. 역시 독일과 프랑스의 접경 지역에 위치한 도시이다. 이 곳은 자브뤼켄 보다는 볼 것이 훨씬 많다고 한다. 8월 2일, 유럽에 와서 계속…Continue Reading “유럽 for COLING2000 (5) – 스트라스부르”

유럽 for COLING2000 (4) – 자브뤼켄

▲ Saarland University 전경. 오른편의 정사각형 형태의 낮은 건물에서 무려 1주일 동안 발표를 들었다오. ((Saarland 대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 7월 31일,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낭시에서 있던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보다 나았다.), 학회에서 제공한 무료 버스표를 이용해 버스를 타고 학회 장소인 잘란트 대학 (Saarland University)로 향했다. 이미 얻은 지도를 확인해 가며 갔는데, 버스로 조금만…Continue Reading “유럽 for COLING2000 (4) – 자브뤼켄”

유럽 for COLING2000 (3) – 낭시 to 자브뤼켄

프랑스의 화장실 7월 30일(일요일)은 자부뤼켄으로 떠나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밥을 먹은 후 다시 잤다. 오전에 들을 내용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11시쯤 일어나서 짐을 싸 가지고 다시 LORIA로 향했다. 도착하니 딱 점심 시간이어서 샐러드와 빵을 먹을 수 있었다. 만족할 만한 식사는 아니지만 밖에서 사먹으려면 다 돈이 아닌가? ^^; 식사를 마치고 들어야 할 튜토리얼을 들었다. 그런데…Continue Reading “유럽 for COLING2000 (3) – 낭시 to 자브뤼켄”

유럽 for COLING2000 (2) – 낭시

LORIA 찾아 삼만리 다음 날(7/29)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을 먹고 튜토리얼이 있는 LORIA라는 연구소를 찾았다. 우리가 묵은 호텔이 학회측에서 안내한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호텔에는 튜토리얼 장소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어서 일단 밖으로 나갔다. 학회 홈페이지에서는 XX행 Y번 버스를 타라고 했는데, 도대체 그 버스가 어디서 서는지 찾을 수가 없었다. 역 앞에서 상주형이 근무하는 동경대의 학생들 3명을…Continue Reading “유럽 for COLING2000 (2) – 낭시”

유럽 for COLING2000 (1) – 서울 to 파리 to 낭시

김포에서 샤를드골으로. 샤를드골에서 Orly로…2000년 7월 28일 금요일, 난생 처음 타 보는 Air France를 타고 파리로 향했다. 우리의 첫 번째 목적지는 프랑스의 낭시(Nancy)라는 도시. 일단 파리로 간 후, 프랑스 국내선으로 갈아탄 후 낭시로 향할 계획이다. 비행은 약 11시간이 걸렸다. 누구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나는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다. 그래서 옆자리에 앉은 패키지 여행 가이드 분이랑…Continue Reading “유럽 for COLING2000 (1) – 서울 to 파리 to 낭시”

유럽 for COLING2000 (0)

2000년 7월 28일 ~ 8월 9일 동안, 프랑스 낭시, 독일 자브뤼켄,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COLING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ational Linguistics) 2000 학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유럽에 가서 있었던 내용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이상주 선배, 곽용재 선배, 동기 류원호와 함께 했으며, 여행 경로는 대한민국 서울 -> 프랑스 빠리(비행기 갈아탐) -> 프랑스 낭시 -> 독일 자브뤼켄 (잠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를 방문)…Continue Reading “유럽 for COLING200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