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나들이

지난 토요일, 아내가 무료 티켓을 얻은 전시회를 보러 대림미술관으로 향했다. 전시회 관람 후엔 주변의 서촌도 조금 둘러봤다. 서촌에서 조금 더 보고 먹으며, 말로만 듣던 한옥 Pub도 가보고 싶었지만 춥고 배가 불러서 예상보다 일찍 귀가했음.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고 맥주 맛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으므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대림미술관은 경복궁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서촌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

성수동 나들이

6월 초의 토요일. 날이 너무 좋아서 집을 나서고 싶었지만 어디를 가야할지 몰라 오전을 다 보냈다. 고민을 이어가다가 성수동 구경을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성수역 앞의 어니언(Onion) 카페. 주차가 어렵다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갔다. 한 때 공장, 창고, 슈퍼로 쓰이던 공간을 카페로 개조해서 유명한 카페이다. 완전 내 취향. 카페에 대한 좀 더 자세한 글은 내 네이버 블로그에 […]

서울로7017

야후! 시절의 홍콩 동료 Jacky가 한국에 놀러 왔다가 밥 한 번 같이 먹자고 해서 이 친구의 숙소가 있는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에서 만나기로 했다. 서울스퀘어에 주차를 하고 약속 시간까지 40분 정도가 남아서 최근 오픈한 서울로7017을 잠깐 구경하고 왔다.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서울로7017은 원래 이 자리에 있던 차량용 고가도로를 대체하여 만든 산책로이다. 명칭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

DDP 방문, 가이드투어

DDP에서 진행중인 오드리햅번 전시회 초대권을 회사에서 받았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집에서 쉬다 지쳐 이 전시를 보러 DDP를 방문을 했다. 전시 얘기는 다음에 하고 우선 DDP 얘기. 다 알다시피 동대문 운동장과 야구장을 허물고 지은 곳. 대학 다닐 때 28번 버스를 타고 매일 이 앞을 지나다녀서 나에게는 익숙한 곳이다. 보통은 분당 가는 버스를 강남역에서 갈아탔지만 가끔은 동대문 운동장 […]

가족 남산-이태원 (더플라잉팬블루) 투어

딸이 친구들과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간 일요일 오후, 아내와 딸을 데리고 단풍을 보러 남산, 이태원 투어를 갔다. 타이밍이 딱딱 맞아 떨어져 기분 좋았던 외출. 차를 회사에 세워둔 후, 남산타워에 올라가기 위해 회사 근처 정류장 이태원 소방서 앞에서 남산순환버스 03번을 탔다. 마침 평소에 타 보고 싶었던 전기 버스가 왔다. 남산까지 한참을 돌아가지만 싸게 남산타워까지 올라가기엔 (걷는 것 […]

미사리 경정 공원, 밀빛 초계국수

토요일에 미사리 경정 공원(홈페이지)으로 외출. 집에서 가까운 편이다. 86 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때 조정 경기장으로 만든 곳을 공원화한 곳. 잠실 올림픽공원 같은 곳이다. 요즘 여기서 경정(모터보트 경주)을 하기 때문에 경정 공원이라고 이름을 붙였나보다. 주차료는 원래 4천원인데, 다둥이카드(두 자녀)가 있으면 2500원으로 할인된다. 공원 지도만 보면 별로 크지 않아 보이나 실제론 꽤 넓었다. 나무도 어느 정도 있어 그늘이 […]

딸기농장체험 @ 딸기나라

페이스북에 후배가 딸기농장 체험 갔다는 글을 보고 혹해서 나도 같은 데로 다녀왔다. 네이버에서 ‘딸기나라’로 검색 하면 나오는 곳으로 경기도 남양주에 있으니 그다지 먼 편은 아니다. 잠실에서 차로 1시간 좀 안 걸렸다. 체험에 관한 이야기를 간단히 듣고 약 2~30분 동안 비닐하우스에 들어가서 딸기를 따서 500g짜리 팩에 넣어 오는 프로그램이 1인당 10,000원이다. 딸기를 따면서 좀 먹어도 된다. […]

분당 챠오바 (ciao bar)

챠오바의 페이스북 이벤트에 당첨돼 “2인용 식사권”을 얻었었다. 음료까지 포함된!! 가족과 함께 분당에 갈 시간이 안 나 못 쓰고 있다가 유효기간 마지막 날인 지난 토요일 저녁에야 방문했다. 주말근무하던 아내를 가산동에서 태워가느라 무려 3시간 가까이 걸려 간 것. ㅠㅠ 집에서 막바로 가면 40분이면 갈텐데 흑흑. 챠오바는 이미 여러 번 와본 곳으로 우리가 꽤 좋아하는 식당 중 하나이다. […]

의왕 철도박물관, 월암맷돌두부

일요일에 의왕에 있는 철도박물관 (홈페이지)에 다녀왔다. 입장료: 성인 2천원, 어린이 1천원 주소: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374-1번지 위키피디아 페이지: 철도박물관(대한민국) 아내의 한 줄 평: “해 놓은 건 별로 없는데 사람은 많네?” 기차를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간 곳. 박물관이란 장소가 4살짜리 아이의 눈높이에는 안 맞는 곳이긴 하다. 그래도 장난감 같은 기차 모형들과, 외부에 전시된 퇴역 기차들에 관심을 […]

아들과 대치동 나들이: 포스코센터, 백운봉 막국수

일요일 오후, 아들만 데리고 집에서 가까운 대치동으로 외출했다. 아들에게 포스코센터에 있는 수족관과 투명 엘리베이터를 보여주기 위해서. 아들은 엘리베이터를 무척 좋아한다. 포스코센터 길 건너 골든타워에 차를 세웠다. 주말엔 현대 M3카드로 무료 주차가 된다. 아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옛 직장 야후코리아가 있던 JS타워 앞을 지나 포스코센터로 갔다. 한 때 근무했던 포스코센터. 이 곳 로비의 수족관은 언제 봐도 멋지다. […]